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전라남도가 내일(5)까지
가뭄 대책비 90억 8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추가 투입되는 가뭄대책비는
신안, 무안, 장흥 등 가뭄이 극심한 시군을
우선으로 차등 지원해 저수지 바닥 굴착과
소형 관정개발 등 긴급 급수대책비로
쓰여집니다.
전남지역에는 올해 들어 오늘(4)까지
평균 강수량이 백60밀리미터로 평년의 38%에
불과해 9개 시군 4천여 헥타르에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고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도
물마름과 시듦, 고사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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