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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 생산량 증가..고흥만 감소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6-06 07:30:00 수정 2017-06-06 07:30:00 조회수 0

올해 전남지역 김 생산량이
황백화 현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5월까지 7개월 동안
전남지역 김 생산량은 34만 2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7.8%,
생산액도 3천 9백여 억 원으로
18.8%가 늘었다며
특히 물김 1kg 가격이 1,157원으로 형성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진도와 완도 등 대부분의 김 양식어가에서
생산액이 증가한 것과 달리
고흥군에서는 2백 억 원 넘게 감소해
황백화 현상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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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milo7771@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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