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전라남도도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부터 도내 전통시장 38개소와
가든형 식당 118개소에 대해
살아있는 가금류 거래를 전면 금지했으며
전통시장과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87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까지
전북 군산 AI 발생농장에서 전남도로 유입된
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초동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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