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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띠는 조례..초선의원 24건 제정-R

장용기 기자 입력 2018-12-03 20:30:00 수정 2018-12-03 20:30:00 조회수 8


이번 제10대 전남도의회에 70%가 넘는 초선의원이 입성하면서 행정 견제나 의정활동이 미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민생과 공공성이 담긴 조례 24건을 새로 만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만큼 현장을 누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올 여름 낮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열대야가 한달 가까이 이어지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폭염피해 예방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전남형 도시재생 관련 조례도 제정됐습니다.
 도의회 한 초선의원이 새로 만든 조례입니다.
 ◀INT▶ 최선국 전남도의원(목포)
" 두개 모두 전국 최초인데 생활속에서 주민들과 활동한 결과입니다."--- 41명의 초선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는 44건,새롭게 만든 전라남도 조례만 24건에 달합니다.
 어르신 공동생활 지원조례에서 고령 농어업인 지원, 공영장례 지원, 다자녀가정 학생교육비 지원, 사회보장과 응급 의료까지 민생관련 조례가절반을 넘습니다.---------CG] <전남도의회 제정 조례 >-어르신 공동생활 지원조례-고령 농어업인 지원조례-공영장례 지원조례 -다자녀 가정 학생교육비 지원조례 -사회보장위원회 운영조례 -응급의료 지원 조례 -어린이 안전조례 ---------- 또 5억원 이상의 공공시설과 공공건축물 건립비용 공개 조례와 민간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등 공공성과 안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INT▶ 나광국전남도의원 (무안)
 "공공성 관점에서 행정을 견제하며 활동한 결과입니다,"    국회의원 입법에 걸맞는 도의원의 조례 제정.
 활발한 상임위원회와 현장 의정활동의 결과물로 평가됩니다.  지난 7월 문을연 전남 도의회 초선의원은 전체의원 58명의 70%가 넘는 41명입니다. 
 5개월 남짓 활동에 이같은 결과물을 내면서 제10대 도의회에 또다른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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