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2일부터
순천과 광주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영향 예보 시범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폭염 피해가 늘면서
지역 특성과 작업 환경에 맞는
폭염 위험 수준을 산정해
지역별로 위험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폭염 영향 예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향 예보는
같은 날씨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새로운 예보체계로
지자체 담당자에게 시범으로 실시한 뒤
오는 2020년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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