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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년..지역정가는 ? -R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6-20 07:30:00 수정 2017-06-20 07:30:00 조회수 0

           ◀ANC▶민선 6기 3년이 지났습니다.오늘부터 저희 여수MBC는 5차례에 걸쳐 각 분야를 짚어보는연속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탄핵과 조기대선으로 내선 지방선거 판도까지 바뀌고 있는 지역정치의 지형변화를 박민주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선 6기 가장 큰 정치적 블랙홀은 탄핵정국이었습니다.
국가적인 정치적 격변기에 지역정가도 탄핵과 조기대선에 촉각이 쏠렸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그리고 조기대선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지역정가에도 그 어느해 보다 역동적인 시기가 됐습니다.           ◀INT▶
이낙연 전 전남도지사의 국무총리 임명으로 지역정가는 또 한 번 요동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면서 물밑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겁니다.  
조기대선의 후광효과를 얻고 있는 민주당과호남에서 야당으로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국민의당의 민심잡기 경쟁은 벌써부터 뜨거운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
전남동부지역은 지난해 총선에서국민의당 후보 4명을 모두 선택했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역 민심이  인물을 볼 지, 당을 볼 지, 선택지는 변수가 많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여수시장과 광양시장,도지사 출마와 3선의 기로에 선 순천시장,3선으로 새로운 군수를 뽑아야 하는 고흥군수,
대선 이후 지역정가의 관심은 이제, 다시한번 촛불혁명이라는 민심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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