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태인동에 추진 중인
명당3지구 개발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놓고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2천18년까지
태인동 43만여제곱미터 부지에
명당3지구 국가산단 조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해
반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인근 주민들은
광양시가 자신들과 협의없이
미세먼지가 날리는 석탄재 반입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무리한 사업 추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석탄재 반입으로
규정상 환경 문제는 전혀 없고
예산 절감 효과도 높다며
주민들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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