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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주력..산단 조성 잡음-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6-23 07:30:00 수정 2017-06-23 07:30:00 조회수 0

           ◀ANC▶민선 6기 3년 기획 오늘은 지역의 경제 분야를 살펴봅니다. 
자치단체마다 관광 활성화와 투자 유치를 통해일자리 창출에 주력했지만산단 조성을 둘러싸고는 잡음이 많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민선 6기 들어 여수는 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한해 천3백만명 관광객 시대를 열었습니다.
주말이면 밀려드는 관광객들로지역 숙박업소와 식당가는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순천도 순천만정원의국가정원 지정을 토대로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은 업체마다 양극화 현상을 빚었습니다
유가 하락으로에틸렌 생산 업체는 큰 폭의 영업 이익을 남기고 있지만다른 석유 화학 업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철강 경기 하락속에서도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구축으로경쟁력 확보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INT▶

부산항에 이은 2대 항만으로재도약에 나섰던 광양항은 지난해 한진해운 파산으로물동량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고벤처 기업 창업 지원에 나섰는가 하면광양만권경제청도 여수 화양지구와율촌산단 개발 등으로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광양 세풍 산단 개발 과정에서진입로 방식 등에 광양시와 경제청이 갈등을 빚는가 하면대형 마트 입점을 둘러싸고소상공인 상권 보호를 쟁점으로지역별로 입점과 허가 취소가 잇따랐습니다.           ◀INT▶
(S/U)민선 6기 3년..대내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지역 경제계가 관광활성화와 새로운 산업 육성에는 나름 성과를 보였지만그 과정에서 제기되는 지역민 사이의 갈등과 진통 해소에는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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