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지난주에 이어 가볼만한 섬 기획, 세번째 시간입니다.
갯벌과 노을이 아름다운 청정지역 여자만의 한가운데 주민들 스스로 재미난 삶을 만들고 있는 섬이 있습니다.
섬모양이 '넘을 여'자를 닮았다 해서 이름 지어진 여자도를 채솔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여수 섬달천에서 섬 주민이 직접 모는꼬마 여객선을 타고 뱃길로 30분.
대여자도와 송여자도, 그리고여러 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여자도에 도착합니다.
송여마을에 내리면, 10년 전 폐교가 된 바닷가 학교가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습니다.
주민들의 손길이 닿아갤러리와 카페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INT▶ 김윤기/ 송여마을 주민"작은 마을의 폐교를 그냥 놔두기 뭐해서 관광객들과 자라는 학생들한테도 추억거리를 남기고 싶어서.."
학교 앞 둘레길을 따라섬을 한바퀴 돌고
마파마을과 대동마을을 이어주는붕장어 다리를 건너면 바다 아래로 숭어가 떼를 지어 다닙니다.
한여름이면 농어와 감성돔이 많아짜릿한 손맛을 느끼러 온 낚시객들의자리 싸움도 치열합니다.
섬에서 직접 잡은 낙지와 소라는소박하지만 최고의 반찬.
◀INT▶ 정광훈/ 여자도 이장"여자도에 오시면 첫째가 차가 없어요그래서 이 붕장어 다리를 기점으로 해서원시 그대로 보존이 돼 있습니다.천천히 걸으면서 힐링을 하고.."
알려지지 않은 작은 섬이지만 알고 나면 혼자 간직하고 싶은 보물같은 섬.
한가로운 섬의 정취를 느끼고 싶거나하루정도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올여름, 여자도는 손짓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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