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발의에
민주당 의원이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최근 국회에 발의된 5건의
여순사건특별법을 비교 검토한 결과
법안 발의에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64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24명과 14명이 참여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2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의된 법안내용 가운데
14연대 군인 행동에 대해
정인화 의원은 '소요사태',
이용주,윤소하 의원은 '봉기',
주승용 의원은 '항명'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여순사건 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도
법안별로 2년과 3년으로 나눠져 있다며
명확한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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