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독성가스 이산화황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내 모 석유화학기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7일 이산화황 누출 사고 이후
소방당국 등에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아
은폐 시도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여수산단 내 모 석유화학기업 측에 대해
업무상 과실 여부를 따져묻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7일 여수산단 내 모 석유화학기업에서는
이산화황이 누출되면서
인근 근로자 80명이
멀미·구토 등 증상을 호소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천8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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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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