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판결로 정규직으로 전환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이
여전히 회사로부터
임금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오늘(21)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정규직 지위를 인정받은 노동자에
새로운 직군을 만들어 임금을 차별하고,
신입사원처럼 취급해
수당과 휴무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 3월 노동지청에 관련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처리 마감 날짜가 연장되는 등
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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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