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굴뚝 자동측정기가 부착된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지난해 광양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모두 2만 64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남지역 전체 배출량 4만 9천여 톤의
40.9%를 차지하는 규모며,
전국적으로도 다섯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한편, GS칼텍스와 호남화력본부도
지난해 각각 만 575톤과 6천 321톤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다량 배출사업장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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