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을 상대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해
12년 만에 승소한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사측이 부당한 인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규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오늘(20)
현대제철 순천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새로운 직군을 신설해
현 근무지가 아닌 당진 공장으로
대다수 인원을 배치한 것은
불법 파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측이 새로운 임금체계를 만들어
근로조건을 바꾸고 있다며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 절차를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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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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