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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섬진강변 개발 잇따라…관광 콘텐츠 중심

최우식 기자 입력 2024-06-18 16:59:47 수정 2024-06-18 16:59:47 조회수 15

◀ 앵 커 ▶

민선 8기 광양시가 

섬진강권역 관광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과

인근 지자체간의 협력사업으로도

섬진강권역 관광개발이 중요하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짚 와이어와 미디어 파사드 설치가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광양 배알도 주변에

길이 9백m의 짚와이어와 

3백m의 모노레일 설치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섬진강변 옛 나루터 복원을 마무리했고

조만간 미디어 파사드와

이달안에 18홀 파크골프장도 준공됩니다.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하동읍 이화마을을 잇는

가칭, 섬진강 화합의 인도교를 놓기 위해

올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양시가 추진하는 

섬진강 권역 관광개발사업은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와 

산토리니 in 망덕포구 등,

7건의 사업이 있습니다.


◀ INT ▶00 00 28 15~

(체험과 휴양, 그리고 문학이 함께하는 관광지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하늘을 나는 짚라인과 강바람을 즐기는 100면의 캠핑장, 서시와 함께하는 윤동주 정병욱 문학관(을 조성중입니다.))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핵심은

백운산과 섬진강, 산업시설 등, 

3가지의 잠재적인 관광 자원을 

킬러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섬진강은 

이 곳에 와야만 볼 수 있는

차별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테마라는게

광양시의 판단입니다.


최근에는 인근 지자체들이

섬진강권역 통합 관광벨트 구축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더더욱 주목받는 권역이 됐습니다.


광양시와 하동,구례,곡성군은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투자와 행정적인 지원을 

다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 INT ▶00 03 23 01~

(4개 시군이 함께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거기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우리 섬진강이 남해안 남중권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4대강에 비해 잘 보존되고,

오랜시간 아껴뒀던 섬진강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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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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