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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병박물관에 동부권 농민군 기록 담아야"

최황지 기자 입력 2024-06-18 16:58:07 수정 2024-06-18 16:58:07 조회수 13

나주에 지어질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에

2차 동학농민전쟁에 대한 기록도

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민호 전라남도 의원은 오늘(18)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차 동학농민전쟁은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 농민군들이 조직한

영호도회소에서 시작됐다며, 

이들의 공적이 박물관 콘텐츠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남도 의병 박물관은 몇몇 의병들의 

공적을 소개하는 공간이 아니라

남도인의 정체성의 

모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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