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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태 여수시의원 "유해물질 누출 사고 책임 물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4-06-14 14:52:14 수정 2024-06-14 14:52:14 조회수 16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여수산단 환경안전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14)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세아M&S에서 발생한 

이산화황 가스 누출과 화재는 

안전불감증을 보여준 후진적 사라고며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는 민관합동조사를 실시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노동자 시민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또, 

과거 여수산단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건과 관련해 

민관협의체 권고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환경감시센터 설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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