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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황금산단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숨져

김단비 기자 입력 2024-06-13 19:00:43 수정 2024-06-13 19:00:43 조회수 13

광양시 황금산단 내 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광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근로자는

공사 현장 30여m 상공에서 

철골 자재를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사고 직후 응급처치가 이뤄졌지만 

어제(12)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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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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