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북에서 발생한 4.8 규모 지진과 관련해
인접 지역인 전남에도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남과 광주지역 지진 피해는 없었지만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렸다는 등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20여 건 접수됐습니다.
전남의 계기 진도는
실내에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인
3~4등급으로 추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십여 차례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