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의 농업인 단체들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 등,
광양지역 8개 농업인단체는
지난 1998년, 농관원 광양사무소가 폐쇄된 이후
농업 비중이 큰 광양지역의 농업인들이
수십년 째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광양사무소를 조속히 설치해 달라는 건의서를
최근, 국회와 농관원에 보냈습니다.
이들 단체는
광양지역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2천284㏊로,
도내에서 5번째로 넓고,
농업인 수도 만5천26명, 9번째로 많다며,
농관원 지역사무소가 없는 것은
명백한 지역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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