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로
국립의대 설립과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5) 도 정례조회에서
국립의대 설립을 두고
대학이 각자 교육부에 신청하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며,
공모에 모두 참여해 결과에 승복하고
정부에 한 목소리로
강력하게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모에 의한 추천 방식을 추진해
10월 말이면 정부에 추천 대학을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를 통해
중앙권한을 맞춤형으로 넘겨받고
재정 인센티브도 추가로 이끌어내
전남부터 문제를 해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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