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 예산을
꼼수 지출하려 한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은
전남도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비 10억원을
의회 절차에 따른 추경 예산을 통해
정상적으로 편성하지 않고
전액 예비비로 지출하려 한다며
예산의 심의 확정 권한을 가진 의회의 기능을
철저히 무시한 행정 행위라고 맹비난했습니다.
특히, 전남도의 에비비 꼼수 예산 집행 시도는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들으려 하지 않는
일방적인 막무가내식 행정의 한 단면이라며
지방재정법 제43조를 위반한
예비비의 사용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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