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가
시 집행부의 본회의 대거 불참에 반발해
임시회 폐회를 연기하고
회기를 연장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23), 2차 본회의를 열고
성명서 채택과 조례·일반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었으나,
시 집행부 공무원 62명 가운데
정인화 시장 등, 20명이나 불출석한 것은
의회와 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오는 28일로 회기를 연장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대해
해외출장과 관외출장, 장기재직휴가, 병가 등,
부득이한 업무가 한꺼번에 겹친 것 뿐이라며
의회를 무시하거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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