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박형대의원이 의대 설립 관련
도 행정의 방향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에서
김영록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의대 정원 예비 배정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도가 염두에 두고 있는 여유 정원 450명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의대, 두 곳의 의대,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등
전남의 공공 의료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 공공의료 공론화 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현재 대학이 없어 정원 배정을 받지 못했지만
전남 국립 의대 추천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의 추진에 따라
정부의 대책이 세워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그 동안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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