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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도의원, 전남도의 의대 설립 방향성 재검토 필요 지적

김주희 기자 입력 2024-05-22 16:12:50 수정 2024-05-22 16:12:50 조회수 2

전남도의회 박형대의원이 의대 설립 관련 

도 행정의 방향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에서 

김영록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의대 정원 예비 배정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도가 염두에 두고 있는 여유 정원 450명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의대, 두 곳의 의대,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등 

전남의 공공 의료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 공공의료 공론화 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현재 대학이 없어 정원 배정을 받지 못했지만 

전남 국립 의대 추천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의 추진에 따라 

정부의 대책이 세워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그 동안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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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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