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룡면 주민들이
순천대 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순천 신대발전위원회 등 25개 사회단체는
오늘(22) 전라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입장문을 내고 전남권 국립 의대를
지방 거점대학 역량을 갖춘 순천대에 유치하고,
부속병원을 동부권 중심인
해룡면 신대지구에 건립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전남도정을 보면
의대 공모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다며,
전라남도가 법적 근거 없는
공모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채승 해룡면청년회장 등
일부 참가자는 삭발을 하고
정치 논리가 빠진 최적의 입지 선정
절차가 이뤄지길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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