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40여년 역사의 시장 관사를 철거하고
새로운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합니다.
광양시는 지난 1983년 건축된
광양읍 소재 벽돌조 슬라브 2층 구조의
시장 관사 해체하고 주변을 정비하기로 하고
지난 달 사업설명회를 열어
시의회·주민 등에게
일정·계획을 설명하고
최근 철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관사 부지가
조선시대 군인 장교의 집무실인
라장청으로 활용된 점 등을 고려해
문화재 시굴 조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재 조사와 철거가 끝나면 주민 등과 협의해 역사 공원 조성 등
관사 부지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찾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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