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 국가산단을 두고
전라남도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문성 전남도의원은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여수 산단의 수소 인프라 등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정부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여수 산단은
전남 경제의 중심축으로 국내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잘못 대응하면, 암울한 경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여수 산단의 생산실적은
약 84조 원으로, 전국 국가산단의
1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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