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환경 미화원들이
순천대 의대 신설 염원을 담아
지역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지난 9일 부터
시 직영과 대행사 청소 차량 60대,
환경 미화원 착용 안전조끼에
국립 순천대 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민 의지를 한데 모으는
문구를 부착하고
관내 24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환경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는 전남동부지역의 경우
대규모 산단이 밀집해 산재 위험 요소가 높은데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환자의
타 지역 의료기관 이송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의대 신설이 의료 논리와 원칙으로 해결돼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