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민선6기 3년 기획보도, 오늘은 광양시입니다.
광양시의 민선 6기 3년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속에서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성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각종 도시개발 사업은 사업을 확장하기 보다는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김종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통한소통 행정 강화'
정현복 광양시장이 민선 6기에 들어서며 행정에 가장 중점을 둔 방향입니다.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는 '해피데이'를 통해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했습니다. ◀INT▶광양시는 투자유치를 통한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했습니다.
민선 6기 출범 3년동안모두 132개 기업과3조천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어린이 보육재단 출범으로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기초를 다졌고잘 사는 농촌 육성을 위한경제적 지원에 행정력을 모았습니다.
여기에 백운산과 섬진강을 활용해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서는가 하면 도립미술관과 예술고 유치를 통한문화, 교육 발전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INT▶하지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택지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이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지역 인구는 정체상태인데시민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무분별한 도시개발사업은 자칫 예산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만 높다는 것입니다. ◀INT▶민선 6기 앞으로 1년.
광양시의 남은 1년은지역의 균형발전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안정적인 시책 추진과 완성이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NEWS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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