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늘(30) 여수에서
적조 방제 모의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여수 돌산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으로 적조 발생 해역을 예찰하는 한편,
선박 등을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고
가두리 시설을 안전해역으로 이동하는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수산당국은
올해 수온이 평년보다 0.5도에서 1도가량 높아
지난해보다 빠른 7월 중순부터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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