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단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2) 전국 화학섬유식품산업 노조는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의 생산 공정 중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원청사 정규직의 80% 수준으로
임금과 복리후생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노조 측은
이같은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들과 연대한 뒤
공동 교섭 투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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