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고흥군, 전국 최초 2030 공공시설 탄소중립 선언

최우식 기자 입력 2024-03-28 15:58:33 수정 2024-03-28 15:58:33 조회수 0

고흥군이

전국 최초로 공공분야 

탄소중립 100% 달성을 위해 

공공시설 전력을 그린에너지로 전환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고흥군은 

현재, 군유지와 공유수면에 설치한 

태양광 입지 사용료와 태양광 발전수익 등,

신재생에너지원 관련 수입금은 

공공시설 전기요금 55억 원의 38% 수준인 

21억 원이라며,

이를 특별회계로 관리해 

2030년에는 100%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조례에 따라

앞으로 신축 공공 건축물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 설치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전기요금도 

이 특별회계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