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시문화원의 

올해 보조금 전액 삭감 사태와 관련해 

이사회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 삼려문화원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늘(26)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보조금이 전액 삭감돼 

존립 자체가 위태롭게 됐다며

전현직 임원 모두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감독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전남도와 여수시에게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