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에서
지난 해 디팬딩 챔피언 롯데 골프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3회 아쿠아가든·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은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늘(24)까지
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 방식으로 열려
오늘 3라운드 최종 합계 20 언더파로
지난 해 디팬딩 캠피언인 롯데 골프단의
이소영 황유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12개 골프구단 46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단 선수들의 정규 투어에서 볼 수 없었는
끈끈한 팀워크와 소속 구단 명예를 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져
지역 골프 팬들로 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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