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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여파‥전남 빌라 월세 비중 65.9%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3-20 17:34:23 수정 2024-03-20 17:34:23 조회수 1

전세 보증금 사기 등

전세를 꺼리는 현상이 심해져

다세대·연립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전국 빌라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만1천1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 비중이 56.2%을 차지했으며,

국토부가 통계를 집계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남의 월세 비중은 65.9%로,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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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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