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열흘 동안 열렸던
올해 광양매화축제에 누적 방문객은 85만 명,
낙화시기까지는 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는 이번 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차 없는 축제장,
착한가격 먹거리 등으로
전 국민적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며,
유료 입장객수만 15만 명으로
당초 예상보다 많은 7억 5천여만 원이
입장권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는 공식 폐막했지만
상춘행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주차관리와 교통지도 등,
최소한의 행정 지원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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