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인 LG화학이
여수 SM공장의 가동을
이달 말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M은 합성수지와 합성고무 등에 쓰이는 원료로,
중국 기업들의 설비 증설과
수요 부진 등의 여파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가동 중단이 결정될 경우
해당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20여 명은
다른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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