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체녹지에서
중금속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된 것과 관련,
지역시민단체가
산단 기업의 책임감 있는 태도를 요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늘(5)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산단 대체녹지에서
발암물질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됐지만
산단 6개 기업이 아직까지도
토양정밀조사 명령을 외면하고 있다며,
오염된 녹지를 여름 장마 전까지
복원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투명한 토양 복원을 위해선
여수시와 시의회, 민간단체로 구성된
민관합동대책기구도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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