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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외국인노동자 손가락 절단 사고

최황지 기자 입력 2024-02-27 16:24:03 수정 2024-02-27 16:24:03 조회수 20

오늘(27) 아침 9시쯤

여수 삼산면의 한 수산물 작업장에서

30대 외국인노동자의 손가락 일부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작업장 분쇄기의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오른손이 빨려들어가는 사고로

손가락 중지가 일부 절단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즉시 인근 병원에 이송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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