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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지구 고대 유구 발견..택지개발 차질 우려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04 07:30:00 수정 2017-07-04 07:30:00 조회수 0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고대 집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발견돼
사업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발견된 유구는 고대 건축양식과
의례생활 파악할 수 있는
고고학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적으로 판명될 경우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2천14년부터
사업시행자로 부영을 선정하고
광양읍 목성리 일대 670만제곱미터 부지에
천6백억원을 들여
만7천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택지 조성 사업에 들어가
당초 지난달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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