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사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면서
지역 수련병원에서도
일부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25) 기준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전공의 13명 가운데 9명,
여수 전남병원에서도
10명 중 3명이 사직 의향을 밝히고
집단행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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