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주 여객선의
운항 중단 위기와 관련해
관계 기관들이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14) 여수시의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한일고속 측은
최근 3년 누적 적자가 2백억 원에 달한다며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여수상의는 조례 제정을 통해
유류비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현행법상 관광 노선에 유류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여수시도 현재 재정 상황으로는
관외 항로에 대한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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