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이용하는
선사들의 대부분은
기항 항로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 100개사를 대상으로
호남지역 화물의 타항만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항항로 부족이 24..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선사 선복배정 부족과
왕복 복화 운송의 어려움,
공컨테이너 장비 수급 문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이번 설문조사가
지난해 말, 광양항 컨-부두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 화물 유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온.오프 라인 방식을 병행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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