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때 세제 혜택을 받으려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영수증을 부정 발행한
순천시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1명과
공무직 6명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영수증을
부정 발행해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낸 현금을
현금영수증으로 발급받았으며,
총 3천400여 건, 발행 금액만
약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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