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현금영수증 부정발행 순천시 공무원들, 검찰 송치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1-29 18:01:36 수정 2024-01-29 18:01:36 조회수 3

연말정산 때 세제 혜택을 받으려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영수증을 부정 발행한 

순천시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1명과 

공무직 6명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영수증을

부정 발행해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낸 현금을

현금영수증으로 발급받았으며,

총 3천400여 건, 발행 금액만

약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