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 지역의 주요 상권 공실률이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순천 원도심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25.4%로,
전분기보다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여수는 같은 기간 원도심 상권 27.2%,
여문 12.9%, 학동 10.6%를 기록했습니다.
광양은 광양읍 상권이 16.3%로 집계됐으며,
중동은 11.9%에서 10%로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