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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권 공실률 '두 자릿수'‥경기 침체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1-28 17:42:15 수정 2024-01-28 17:42:15 조회수 0

전남 동부 지역의 주요 상권 공실률이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순천 원도심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25.4%로,

전분기보다 2.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여수는 같은 기간 원도심 상권 27.2%,

여문 12.9%, 학동 10.6%를 기록했습니다. 


광양은 광양읍 상권이 16.3%로 집계됐으며,

중동은 11.9%에서 10%로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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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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