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열대야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올해 열대야는
최근 10년 동안 평균 일자보다 16일 빠른
지난 1일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남쪽의 덥고 습한 기류의 유입으로
낮 동안 누적된 열이 밤에 내려가지 않아
일찍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열대야가 길어지면 불쾌지수도 높아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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