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던 노인에게 접근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23일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보행기를 끌고 가던 86살 이 모 할머니에게
부축을 해 준다며 접근한 뒤
할머니가 차고 있던
7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낚아채
달아난 혐의로 28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훔친 목걸이를 팔아
생활비와 여자친구 선물 구입비용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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