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TV부터 인터넷, 모바일까지
뉴스가 넘치는 시대입니다.
매체의 홍수 속에 믿을 만한
우리 지역 소식을 접하는 일도 중요해졌는데요.
특히 우리 주변 맛집이나 행사,부동산 정보 등생활과 밀접한 라이프 뉴스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여수MBC가 이같은 수요에 맞춰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역 소식 가운데
시민들은
어떤 정보나 뉴스를 원하고 있을까
정치와 행정, 사건사고도
필요하지만, 좀 더 삶과 밀접한
소식을 듣고 싶다는 생각도 적지 않습니다.
◀ INT ▶ 최정숙
"최근에 일어나는 행사, 지역 행사라든지 지역에서
이런 이슈 같은 거 이런 거 위주로 알고 싶긴 하죠."
◀ INT ▶ 배광수
"좀 긍정적인 뉴스들, 요즘 안 좋은 기사만 많이 나오잖아요.
정치도 마찬가지고 뭐 사회에서 좀 불미스러운 일들. 따뜻한
뉴스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청년들은 일자리 정보와 주거,
각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지원 대책에 관심이 컸고.
◀ INT ▶ 배재성
"새해가 되면 청년을 위한 제도들이 많이 나오는데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그런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도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았습니다.
◀ INT ▶ 이정희
"저는 반려견을 키우기 때문에 여기 반려견 센터가 생긴 것도
사실은 다른 매체로 접한 게 아니라 입소문을 타서 이렇게 한
거라서 그런 것도 뉴스에 나왔으면 좋겠고."
공간은 얽매이지 않고
더 확장되길 원했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하나의 도시가 아닌,
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이야기를 요구했습니다.
◀ INT ▶ 김민준
"아무래도 같이 한 땅에서 사는 입장으로서 자기 지역만 신경
쓰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신경을 써야 다채적으로 발전을 하고."
TV와 인터넷, 모바일까지
뉴스가 곳곳마다 넘치는 시대.
삶에 도움 되는 지역 이야기를
원하는 시민의 수요는 꾸준합니다.
[CG]
◀ INT ▶ 이성규 / 미디어스피어 대표
"시민들이 자기의 삶에 가장 유익하고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정보, 그러면서도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신뢰가
담보된 정보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에."
여수MBC가 최근
이같은 수요에 맞춰 이메일로
지역 소식을 제공하는
‘MBC Local 여수’를
순천과 광양으로 확장했습니다.
여순광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뉴스 에디터들이 맛집부터 행사와 강연,
부동산과 일자리까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아침 9시마다
지역민에게 무료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mbc 뉴스레터를 받아보려면,
인터넷에 'MBC 로컬 여순광'을 검색하고
간단히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됩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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