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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광 생활 밀착 뉴스 원해요"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1-10 18:39:00 수정 2024-01-10 18:39:00 조회수 13

◀ 앵 커 ▶

TV부터 인터넷, 모바일까지

뉴스가 넘치는 시대입니다.

매체의 홍수 속에 믿을 만한

우리 지역 소식을 접하는 일도 중요해졌는데요.

특히 우리 주변 맛집이나 행사,부동산 정보 등생활과 밀접한 라이프 뉴스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여수MBC가 이같은 수요에 맞춰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역 소식 가운데

시민들은

어떤 정보나 뉴스를 원하고 있을까

정치와 행정, 사건사고도

필요하지만, 좀 더 삶과 밀접한

소식을 듣고 싶다는 생각도 적지 않습니다.

◀ INT ▶ 최정숙

"최근에 일어나는 행사, 지역 행사라든지 지역에서

이런 이슈 같은 거 이런 거 위주로 알고 싶긴 하죠."

◀ INT ▶ 배광수

"좀 긍정적인 뉴스들, 요즘 안 좋은 기사만 많이 나오잖아요.

정치도 마찬가지고 뭐 사회에서 좀 불미스러운 일들. 따뜻한

뉴스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청년들은 일자리 정보와 주거,

각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지원 대책에 관심이 컸고.

◀ INT ▶ 배재성

"새해가 되면 청년을 위한 제도들이 많이 나오는데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그런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도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았습니다.

◀ INT ▶ 이정희

"저는 반려견을 키우기 때문에 여기 반려견 센터가 생긴 것도

사실은 다른 매체로 접한 게 아니라 입소문을 타서 이렇게 한

거라서 그런 것도 뉴스에 나왔으면 좋겠고."

공간은 얽매이지 않고

더 확장되길 원했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하나의 도시가 아닌,

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이야기를 요구했습니다.

◀ INT ▶ 김민준

"아무래도 같이 한 땅에서 사는 입장으로서 자기 지역만 신경

쓰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신경을 써야 다채적으로 발전을 하고."

TV와 인터넷, 모바일까지

뉴스가 곳곳마다 넘치는 시대.

삶에 도움 되는 지역 이야기를

원하는 시민의 수요는 꾸준합니다.

[CG]

◀ INT ▶ 이성규 / 미디어스피어 대표

"시민들이 자기의 삶에 가장 유익하고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정보, 그러면서도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신뢰가

담보된 정보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에."

여수MBC가 최근

이같은 수요에 맞춰 이메일로

지역 소식을 제공하는

‘MBC Local 여수’를

순천과 광양으로 확장했습니다.

여순광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뉴스 에디터들이 맛집부터 행사와 강연,

부동산과 일자리까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아침 9시마다

지역민에게 무료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mbc 뉴스레터를 받아보려면,

인터넷에 'MBC 로컬 여순광'을 검색하고

간단히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됩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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