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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부녀, 재심 결정

유민호 기자 입력 2024-01-04 18:24:14 수정 2024-01-04 18:24:14 조회수 0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으로

11년 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던 부녀가 재심 재판을 받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2부는 오늘(4)

살인·존속살해 등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부녀의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초동수사 당시 수집된 

화물차 관련 CCTV 자료가 새로 발견된

무죄의 명백한 증거라는 주장 등을 받아들여 

재심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녀는 지난 2009년 7월

순천시 자택에서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아내이자 어머니를 포함해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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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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