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준공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농업인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혁신밸리에서 이뤄진
창업보육 교육을 총 75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60명이 농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기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11명은
지난해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1인당 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에 33헥타르 규모로 들어선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교육 공간과 실증 단지 등 첨단시설을 갖췄으며,
전라남도는 농업용 로봇 보급 등을 통해
첨단농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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